정치

북 김정은 "군 과업은 전투준비 완성하는 것"

2015.04.26 오전 09:48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건군절을 맞아 인민군 훈련일꾼대회를 소집하고 전군에 전투준비 완성을 지시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4~25일 평양에서 김 제1위원장의 지도아래 조선인민군 제5차 훈련일꾼대회를 성대히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연설에서 인민군대의 가장 중요하고 절박한 과업은 당의 전략적 의도에 맞게 전투준비를 완성하는 것이라면서 전시에는 싸움 잘하는 군인이, 평시에는 훈련 잘하는 군인이 영웅이고 애국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제1위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개회사와 폐회사까지 직접 맡았습니다.

주석단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군 총참모장 등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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