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후보자 추천 실무를 맡게 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1명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공천관리위 2차 인선안을 발표하고 창조경제와 국가혁신, 국민행복, 청년·여성 등 4개 분야를 대표하는 외부 인사 6명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2차 인선 명단에는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과 이욱한 숙명여대 법학 교수, 김순희 학부모연합 상임대표, 김용하 순천향대 금융보험학 교수, 최공재 차세대문화인연대 대표, 박주희 바른사회시민회의 사회실장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새누리당 공천관리위는 이한구 위원장 등 당내 인사 5명을 포함해 모두 1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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