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성주지역 사드 전자파 유해성 3단계 평가

2016.07.17 오전 07:51
한미 군 당국이 경북 성주지역에 대해 사드의 전자파 유해성 검증을 위한 3단계 환경영향 평가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드를 배치하기 전과 후, 그리고 운용 중에도 주기적으로 환경 영향평가를 하는 방안을 미군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지난 13일 성주 군민과의 대화에서 배치 전 환경영향평가를 반드시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드 포대가 배치될 부지는 11만 제곱미터로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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