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잠수함탄도미사일, SLBM 비행시험에 성공하면서 핵잠수함 보유론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면서 극도로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여당 등에서 핵추진 잠수함 건조론이 일고 있는 데 대해 현 상황에 대한 우려 속에 나온 말로 이해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여당과 일부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의 SLBM 위협이 현실화된 만큼 잠항 능력이 뛰어난 핵추진 잠수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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