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찾지 않는 국민연금액 705억 원"

2016.10.08 오전 11:09
국민연금을 받아갈 수 있는 요건을 갖춘 사람들이 연금을 찾아가지 않아 쌓인 액수가 7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부터 지난 6월까지 수급권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연금액은 705억 원에 달했습니다.

급여 종류별로는 노령연금을 받아야 할 46만 8,900여 명 중 2,400여 명이 601억 원을 찾아가지 않았고, 사망 관련 급여를 받아야 할 12만 500여 명 가운데 1,100여 명이 103억 원을 찾아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 위원장은 현재 연금 청구 시기 후 5년이 지나면 연금을 받을 수 없는 시스템이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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