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승민 대구·남경필 홍대...표심 잡기 행보

2017.02.18 오전 12:01
범보수 대선 주자들은 오늘 보수 유권자들과 젊은층과의 접촉면을 넓히는 등 소통 행보를 통한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집중합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고향인 대구로 내려가 대구지하철 참사 14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유가족과 면담한 뒤, 오후에는 노인연합회를 예방하는 등 예정입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서울 홍대 앞에서 '토크 버스킹'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과 취업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등 20대 민심을 공략합니다.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인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고, 원유철 의원은 자신의 공약인 유라시아 큰길 정책 개발과 공약 연구 회의를 진행합니다.

안윤학[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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