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대선 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정부가 휴대전화 앱과 같은 일자리 플랫폼을 만들고 기업과 국민이 들어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체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남 지사는 홍대 앞 거리에서 '토크 버스킹' 행사를 열고 젊은이들과 만나 지금은 산업 혁명이 일어나고 대기업이 잘 돼도 일자리는 늘지 않는 시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남 지사는 일자리 플랫폼은 중소기업이나 개인이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정부가 전국에 깔아야 한다며, 이것이 정부와 민간이 협업하는 공유형 시장경제체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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