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안상수 의원은 탄핵 심판 결정 이후를 대비해 비상시국 정치회의를 구성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자유한국당 정치대학원 총동문회에 참석해, 헌재가 어느 쪽으로 결론을 내든 분열된 국론을 수습하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상시국 정치회의를 통해 국가 원로나 종교지도자,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탄핵 심판 이후의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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