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 등 당 지도부는 내일 오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면담하고 특검 연장 승인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는 총리 공관 앞 의원단 농성장에 황 대행이 찾아와 내일 오후 공식 면담을 약속했고,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내일 오전에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상정 상임대표는 앞서 농성장에서 황 대행이 특검 연장을 거부한다면 특검을 강제 해산시키는 것과 다름없다며 특검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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