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종인·유승민·정운찬, 28일 경제토론회...연대 논의 가능성

2017.02.26 오후 06:24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와 정운찬 전 총리,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오는 28일 경제토론회에서 만납니다.

'한국경제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 김 전 대표가 좌장을 맡고, 정 전 총리와 유 의원은 토론자로 참석합니다.

세 사람 모두 경제학자 출신으로, 김 전 대표와 정 전 총리는 '제3지대' 연대론을, 유 의원은 범보수 후보 단일화를 주장해온 만큼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연대 논의가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이에 대해 유승민 의원은 경제가 어려워 관련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라며, 정치적인 의도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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