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바른정당 "어떤 결과도 존중...국민 통합 나서야"

2017.03.08 오후 06:20
바른정당은 헌법재판소가 탄핵 선고일을 10일로 확정한 것과 관련해 정치권이 어떤 결과가 나오든 결정에 따르고 국민 통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기재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예측 가능한 정치 일정이 제시돼 다행스럽다면서, 헌재보다 상위에 있는 법적 기구는 없기 때문에 헌재 결정에 불복하는 건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바른정당은 판결 이후 정국 안정과 국민 통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민주당도 당 대선 주자의 의견을 통일해 헌재 존중과 국민통합 캠페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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