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19대 대통령 선거일을 이번 주 안에 공고합니다.
황 권한대행 측은 늦어도 오는 17일까지는 대선일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무 부처인 행정자치부가 선거일정을 정해 황 권한대행에게 보고하면 황 권한대행은 선거일을 확정해 공고하게 됩니다.
선거 일정은 이르면 오는 14일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에서 논의되거나 이후 임시 국무회의를 통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차기 대선일로는 5월 9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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