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호남 총력전'...안희정 '일자리' 간담회

2017.03.20 오전 12:23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20일) 광주를 방문해 광주·전남 지역의 현안과 관련한 정책 공약을 발표하는 등 호남 총력전에 나섭니다.

문 전 대표는 이번 주말 호남 지역 ARS 투표가 예정된 만큼, 호남 민심을 선점해 경선 과정에서 승세를 조기에 굳힌다는 계획입니다.

문 전 대표보다 앞서 어제 광주를 찾았던 안희정 충남지사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국민 안식제' 등 일자리 공약을 설명합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늘 오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인 김영주 목사를 예방한 뒤, 내일 새벽 예정된 민주당 경선 6차 TV 토론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또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손학규 의장은 오늘 오후 열리는 국민의당 대선 경선 2차 토론에 참석해 현안과 정책 공약을 두고 논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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