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美 재무 장관 "北 제재 강화, 부처 간 긴밀히 조율"

2017.03.23 오후 02:28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만나, 대북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재무부와 국무부가 긴밀하게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IS 국제 연대 회의에 참가하려고 미국에 간 윤 장관이 므누신 장관과 잠시 이야기를 나눌 때, 윤 장관이 대북 제재 강화를 위해 므누신 장관과 재무부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자, 이렇게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 장관과의 환담에서는 매티스 장관이 지금 한국이 국내적으로 어렵지만, 한미 동맹은 굳건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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