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관용 "日 독도 왜곡 교과서, 반역사적 도발"

2017.03.24 오후 06:09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 영유권 주장 내용을 담은 고교 교과서를 통과시킨 것에 대해 노골적인 영토야욕 표출이자 반역사적 도발이라고 규탄했습니다.

김 지사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데도 일본이 또다시 근거 없는 주장을 담은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일본의 도발은 긴박하게 돌아가는 동북아 안보정세에 역행하고 한일 양국 관계 정상화를 저해하는 행위임을 엄중히 경고한다면서 역사 왜곡 행위를 중단할 것을 거듭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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