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 채용 특혜 의혹과 지지자들의 경선 결과 유출 의혹 등과 관련해 문 전 대표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오신환 대변인은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대선 주자의 자식 취업 특례 의혹은 청년들에 절망감을 불러일으키는 문제라면서, 해명이 다 끝났다고 일축하는 문 전 대표야말로 적폐 청산 대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유출에 고의성이 없다며 수사 의뢰에 발을 빼는 민주당 선관위는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 꼭두각시 역할을 자임한 것이라면서 문 전 대표가 지지자들의 경선 결과 유출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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