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동성애는 하나님 뜻에 반해...에이즈 창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동성애가 하나님의 뜻에 반한다면서 거듭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충남 천안터미널 광장 유세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에이즈가 창궐하는데 동성애는 안 된다면서, 동성결혼 합법화도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홍 후보는 지난 17일 YTN '대선 안드로메다'에 출연해서도 성별은 하늘이 정해준 것이라며 동성애는 아니라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