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호영 "총리, 김상곤·송영무·조대엽 제청 철회해야"

2017.06.26 오전 10:27
바른정당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번 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는 스스로 거취를 정하거나 제청권을 행사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이를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주 권한대행은 소속 의원 전체회의에서 이 총리의 역할이 없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책임총리라는 말이 무색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주 권한대행은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인사 5대 원칙에 어긋나는 사람을 빨리 배제하고 검증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거나 설명이 있어야 하고, 인사 문제가 풀려야 나머지 정국도 풀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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