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지도부가 5·18 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를 단체 관람하고 5·18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영화를 본 뒤 기자들과 만나 5·18이 없었다면 촛불도 없었고 새로운 대한민국도 없었을 거라며, 바른정당은 영원히 5·18과 광주의 친구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일부 극우세력이 5·18에 북한군이 투입됐다고 음해하는데 이런 역사 왜곡에 대해 반박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단호히 맞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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