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경북 성주에 있는 주한미군의 사드 기지를 방문했습니다.
송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들과 함께 부산에 입항한 미국의 핵 잠수함 미시간함을 둘러본 뒤 헬기로 국방부로 돌아가는 길에 사드 기지를 찾았습니다.
송 장관은 토머스 밴달 주한 미8군 사령관과 함께 사드 체계의 운용 상황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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