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중동 공관에 국민보호 예방강화조치 지시

2017.12.07 오후 11:44
외교부는 중동 지역 공관에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예방조치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변화 등에 따른 치안 상황 악화 가능성을 고려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중동 곳곳에서 예정돼 이 지역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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