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통령 "현대차 어렵게 한 대외요인 해소됐을 것"

2017.12.16 오후 09:05
중국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충칭 현대차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현대차가 겪었던 대외적 어려움이 해소됐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만드는 대외적 요인이 있다면 정부가 해소하겠다면서, 현대차가 중국 시장 점유율을 대폭 높여서 세계 시장에서 우뚝 서주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현지 공장 생산 라인을 돌아보며 중국의 전기자동차 지원 정책과 전기차 충전 시설 현황 등을 묻는 등 전기차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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