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당, 개헌안 조문화 사실상 마무리

2018.03.28 오후 05:18
자유한국당의 개헌안 조문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당은 내일 회의를 열어 10대 쟁점을 정리한 뒤 조만간 의원총회를 개최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입니다.

개헌안 조문화 작업은 헌법학자 출신인 초선 정종섭 의원의 안을 기본으로 하고, 원내 지도부와 논의한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당은 다음 주 초쯤 권력구조 개편과 권력기관 개혁 등 10대 쟁점에 대해 공개적으로 설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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