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軍 "세월호 조여옥 대위 발언 사실관계 파악 중"

2018.03.30 오전 10:59
국방부는 박근혜 정부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조여옥 대위가 위증을 한 것에 대해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현수 대변인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국방부 법무관실을 중심으로 당시 조 대위의 발언이 사실관계에 부합하는지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이 세월호 사고 보고 시각 조작 수사결과 박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은 조작됐다고 밝힌 가운데,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여옥 대위가 위증했다며 징계 청원이 제기됐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