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축구 대표팀 핵심 멤버 이강인이 한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5부 리그 팀인 방데 퐁트네 풋과 치를 프랑스컵 64강전을 앞두고 이강인을 부상자 명단에 포함했습니다.
"이강인이 플라멩구와의 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몇 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18일 플라멩구와의 피파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 선발로 나섰다가 허벅지 부상으로 전반 35분 만에 교체됐습니다.
이날 파리 생제르맹은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리그1과 프랑스컵, 슈퍼컵, 유럽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유럽 슈퍼컵에 이어 2025년에만 6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