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토론토 차량 돌진, 한국인 중상자 2명 늘어"

2018.04.25 오전 11:10
지난 2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발생한 차량 인도 돌진 사건과 관련한 우리 국민 중상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토론토 주재 총영사관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지 경찰 당국으로부터 우리 국민 중상자 2명이 추가 발생한 사실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확인된 한국 국적자 피해자는 사망자 2명, 중상자 3명 등 총 5명이라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또 현재까지 캐나다 현지 공관과 외교부 영사 콜센터로 접수된 우리 국민 연락 두절자 17명의 경우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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