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자유한국당을 향해 이 땅에 찾아온 평화가 아니꼬운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대표는 국회 본관 앞에서 진행한 남북 정상회담 성공 기원 행사에 참석해 드디어 한반도에 봄이 왔고, 이 봄은 가짜도, 쇼도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전 세계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데도 혈세를 받아 정치하는 한국당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봄이 쇼가 아니듯 평화가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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