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에서 여건이 되면 서울과 평양에 연락사무소를 두는 것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 제안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진전 상황을 보고 설치하자고 말했다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전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만나 개성에 설치하기로 합의한 연락사무소 외에도 서울과 평양에 사무소를 장기적으로 설치하는 방안을 언급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또 남북관계가 급물살을 탄 이유로는 김정은 위원장이 경제 발전에 대한 의욕이 크고, 남한, 미국과 협상할 위치에 이르렀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배석한 정의당 최석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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