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솔로몬 해법 없어...서로 양보해야"

2018.07.15 오후 01:36
더불어민주당은 최저임금위원회가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인상하도록 결정한 것과 관련해 사용자와 근로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솔로몬의 해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서로 마음을 내어달라고 양보를 촉구했습니다.

박경미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소상공인과 편의점주들이 불복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있고, 노동계에서도 최저임금 1만 원 현실화가 불가능해졌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사회적 대타협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 결정조차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우리 사회는 어떤 갈등도 봉합하지 못할 것이라며 양자가 조금씩 양보해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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