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靑 공직기강비서관에 최강욱 변호사 내정

2018.09.05 오후 02:13
청와대는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종호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후임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법위원장을 지낸 최강욱 변호사를 내정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최 변호사가 모레(7일)부터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출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변호사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달까지 민주당 추천으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지냈고, 지난 2008년에는 국방부의 불온서적 지정은 위헌이라는 헌법소원을 대리했으며, 최근에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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