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의당 "민주, 수도권 택지개발 후보지 유출 경위 조사해야"

2018.09.10 오후 04:08
정의당은 민주당 신창현 의원의 수도권 택지개발 후보지 유출 경위를 민주당이 직접 나서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정호진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국회의원이 택지개발 정보를 유출한 전무후무한 일이 발생했는데도, 민주당은 신 의원의 상임위 사퇴 이외에 어떤 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사건을 그냥 덮기에는 사안의 심각성이 매우 큰 상황에서, 신 의원과 민주당의 침묵은 오히려 불길에 기름을 붓고 있는 형국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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