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평화당 "음주운전 이용주, 여론 반영해 징계 수위 결정"

2018.11.05 오후 04:29
민주평화당 당기 윤리심판원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이용주 의원에 대한 비난 여론을 반영해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평화당 윤리심판원장인 장철우 변호사는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용주 의원이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을 발의했던 만큼 사안이 중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다음 회의 때 이 의원을 불러 진술을 듣고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가능한 한 빨리 결론을 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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