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22일 청와대서 경사노위 첫 회의 참석

2018.11.19 오후 01:10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2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첫 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공식 출범하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 초청하는 형식이라면서 사회적 대화 복원과 합의사항 도출 등 성과를 격려하고 새 사회적 대화 출범 의미를 강조하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경사노위 출범을 앞두고 노동계가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노동계와 대화하는 가장 큰 틀이 경사노위라며, 노동계와 우리 사회의 문제 전반에 대해 대화를 해나가는 시작점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동계가 반대하는 탄력근로제 문제에 대해서는 경사노위에서 사회적 대화를 하고, 국회가 후속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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