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당 "靑 특별감찰반 또 비위...조국 즉시 해임"

2018.12.02 오후 10:10
자유한국당은 최근 불거진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의 비위 행위를 '공직 기강 해이'로 규정하고 조국 민정수석의 경질을 촉구했습니다.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청와대가 최소한의 해명으로 의혹을 확산시키고 있는데, 특별감찰반 직원 교체만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권한을 남용해 수사상황을 물은 것과 부적절한 골프회동 의혹, 감찰 대상인 정부부처의 간부급 자리로 전직을 시도한 것 등을 거론하며 이 정도면 특별감찰반이야말로 비위행위의 온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