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간부들의 특권의식과 세도, 부정부패 행위를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사설에서 세도와 관료주의를 이적행위로 보고 그와의 전쟁을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설은 당 조직들이 개인 이기주의와 공명심, 안일하고 해이한 사상을 버리고,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 행위를 뿌리째 드러내기 위한 투쟁을 강도 높이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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