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재판 민원과 투기 의혹을 받는 서영교, 손혜원 의원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를 내일 최고위원회를 거친 뒤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사무처의 충분한 조사가 필요하고 최고위원들의 의견까지 듣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나와 당초 오늘 발표하기로 한 결정을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상임위원회 사보임이나 당직을 내려놓는 조치에 대한 부분이 논의될 것이라며, 당 차원의 징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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