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당, '손혜원 랜드 게이트' 진상조사 TF 구성

2019.01.18 오후 06:59
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논란을 '손혜원 랜드 게이트'로 규정하고, TF를 구성해 진상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TF 간사를 맡은 김현아 의원은 등록문화재 관련 사전 정보 유출과 압력 행사 여부, 차명 거래와 재산 의혹 등을 자세히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남편 재산과 지인을 통해 예전 사업을 겸직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겸직 금지 규정과 현행법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해 필요하면 검찰 고발도 고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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