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부 남북경협 기업인, 김연철 후보자 지지

2019.03.18 오후 06:42
남북 경제협력사업을 했던 일부 민간 기업인들이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한신 사단법인 남북경제협력연구소 대표는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 남북경협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에 대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 최요식 금강산투자기업협회 회장, 황창환 남북교역투자협의회 회장 등도 김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밝혔습니다.

김연철 후보자는 가장 최근 저서에서 이명박 정부의 5·24조치에 대해 대북제재 효과는 제한적이지만 우리 기업은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고 비판하고 '평화와 경제의 선순환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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