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경화 "北 비핵화 조치 없는 상황에선 대북제재 충실 이행해야"

2019.03.20 오후 06:00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북한에서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대북 제재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문재인 정부 북핵 외교의 목표를 묻는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 질의에 북핵의 완전한 폐기가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비핵화 조치에 따라 제재 논의가 있을 것이라면서 완화나 해제도 국제사회의 총의가 모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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