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과 오늘 오전 정상회담을 엽니다.
이번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경제를 비롯한 각 분야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 한반도와 중남미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또,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국빈만찬을 주최할 계획입니다.
피녜라 대통령의 방한은 지난 2012년 이후 7년 만이며, 중남미 국가 정상의 방한은 현 정부 들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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