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의 정당 해산을 주장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8만 명이 넘는 사람이 동참했습니다.
이 청원은 지난 22일에 시작된 것으로, 일주일 만인 오늘 새벽 4시 기준으로 참여 인원 2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선거제 등 패스트트랙 지정을 둘러싸고 여야의 대치가 격해지자, 여당 지지층을 중심으로 참여 인원이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해당 청원은 한 달 안에 20만 명 이상 참여라는 청와대 답변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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