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은 외교기밀 누설 사태를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모두 냉정을 되찾고 말을 아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윤 의원은 SNS에 어느 때보다 한미 관계를 조심스럽게 다뤄야 할 민감한 시기에 정부와 외교관, 정치 모두 국익을 해치는 무책임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치의 최우선 가치는 국익이며, 논란이 더 확산하지 않도록 청와대를 비롯한 당사자가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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