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더뉴스-더여론] 한국당 지지 또 하락...'日 변수' 언제까지?

2019.07.29 오후 03:44
■ 진행 :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이사, 박시영 / 윈지코리아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0%를 넘으며 2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지난주 후반에는 하락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에 한국당은 황교안 체제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2주 연속으로 20% 대 지지율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앵커]
안보 이슈를 부각시키려는 한국당의 바람이 통할지, 일본 이슈는 언제까지 위력을 발휘할지 숫자의 정치 더여론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자리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안녕하세요. 먼저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 보겠습니다. 긍정 평가가 52.1%. 그리고 부정 평가가 43.7%. 약 8%포인트 차이가 났습니다. 지난주보다 긍정 평가가 0.3%포인트 올랐고요. 부정 평가도 0.6%포인트 올랐습니다. 일간 흐름을 보겠습니다. 맨 왼쪽에 있는 수치가 지지난주 금요일이고요. 그 옆에부터 월화수목금, 지난주 지지율 흐름을 보고 계십니다. 주 중반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던 긍정 평가, 목요일, 금요일에는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금요일만 놓고 보면 49.2% 긍정 평가. 그리고 부정 평가는 45.8%였습니다. 일단 상승세는 이어갔습니다. 이게 일본 변수가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렇게 봐도 되나요?

[이택수]
그렇습니다. 지난주 같은 경우는 한일 간 갈등에 의한 지지층 결집이 주 초중반까지 이어졌는데 주 후반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체 소식이 있었죠. 목금에 좀 빠지면서 결과적으로는 지지율이 0.3%포인트 오르기는 했습니다마는 사실상 횡보했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일간으로 봤을 때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 때문에 목요일에서 금요일날 넘어가면서 3.4%포인트 빠졌습니다. 이게 지난 5월달에도 비슷한 경향이 있었는데요. 당시에 2.6%포인트 빠진 적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2017년 가을에 그때는 핵실험도 하고 중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했었을 때는 4주 연속 빠져서 10%포인트가량 빠진 적도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한테 지지 이유를 물어보면 외교를 잘한다는 것과 또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남북관계 개선이었었는데 북한이 미사일 발사할 때마다 그 지지했던 지지층들이 일부 이탈하면서 지지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주도 그런 양상이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앵커]
북한 미사일 이슈가 좀 지속이 될까요?

[박시영]
당분간은 지속될 가능성은 있죠. 왜냐하면 추가로 발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겠지만 일단 한미 군사훈련과 관련해서 반발하고 있기 때문에 8월 초, 8월 3일가요, 시작되지 않습니까, 한 3주 정도. 그렇기 때문에 8월 중순까지는 약간 긴장 국면이 조성될 수도 있다. 물론 그 사이에 북미 실무협상이 타결이 된다든가 이러면 좀 잠잠해지겠지만 어쨌든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이후에 지속이 되지 않으면 악영향은 없지만 그러나 북한이 냉랭한 기류는 계속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다만 금요일날 이렇게 지지율이 빠진 것는 미사일 문제가 제일 컸고요. 두 번째는 러시아 문제와 관련한 독도 영공을 침해했던 문제와 관련해서 입장을 번복하지 않았습니까, 러시아가. 목요일날은 시인하는 뉴스가 오전에 나왔다가 오후부터 입장이 번복되다 보니까 금요일날 지지율이 빠지는 데 있어서 러시아 문제도 영향을 끼쳤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지난주에 영향을 미쳤던 뉴스들 저희가 그래픽으로 준비해서 함께 보여드리고 있는데 하나씩 설명을 해 주시죠.

[박시영]
일본 경제 보복과 반일 감정 확산은 확산은 역시 긍정적으로 대통령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적절히 대응하고 있고 특히 국제여론전이 우리한테 우호적인 소식들이 나오고 있고 일본 내 동요들도 좀 있기 때문에 어쨌든 긍정적으로 보여지고요.

그다음에 WTO에서 한일 양국이 대응을 다 일반이사회 때 했는데 이 또한 스탠스는 괜찮은 것으로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대통령 지지도에 긍정 평가 영향을 끼쳤다고 보여지고요. 다만 악영향을 끼친 요인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한 것하고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한 것 이 두 가지가 악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정당 지지도의 변화도 살펴보죠. 지난주 민주당의 지지도가 43.2%로 전주에 비해서 또 올랐습니다. 반면에 자유한국당은 하락세를 이어가서 26.7%에 머물렀고요. 지난주 다소 상승했던 정의당의 지지율은 하락세로 돌아서서 6.9%로 떨어졌고요. 바른미래당이 소폭 올랐습니다. 그리고 민주평화당과 우리공화당도 하락세를. 민주평화당은 소폭 올랐고요. 우리공화당은 하락세로 마무리됐습니다.

일간 흐름을 민주당과 한국당만 비교해서 보겠습니다. 민주당의 견고한 흐름세가 주 중반까지 이어졌고요. 지난주 금요일에 살짝 조정되는 그런 양상을 보였습니다. 한국당은 약세 기조가 이어지다가 금요일에 살짝 만회하는 모습으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한일 간의 갈등 문제가 변수가 대통령 지지율 그리고 정당 지지율에도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슈다. 맞습니까?

[이택수]
맞습니다. 한국당 지지율이 2주 연속 20%대를 기록했는데요. 물론 갤럽 조사에서는 19%까지 하락했다는 보도가 지난 금요일날 있었는데 리얼미터 조사에서 아무튼 20%대 중반으로 떨어진 건 황교안 대표 취임 이후에 최저치라고 할 수가 있겠고요.

물론 한국당이 한국당 당명을 정한 다음에 가장 낮았던 수치는 지난 대선 직전에 9.7%를 기록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 이후에 황교안 대표 취임하고 나서 5월달에는 34.4%까지 오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패스트트랙으로 인한 여야 관계가 완전히 대결 구도로 바뀌었었고요. 또 하나는 황교안 대표가 광주를 방문하면서 그쪽에서 거센 역풍을 불러일으켰지만 또 지지층 결집시키는 상황이었는데 그때랑 비교하면 대략 8%포인트가량 빠진 거거든요.

황교안 대표 체제 이전으로 돌아갔다는 점이 한국당에서는 뼈아픈 대목인데 말씀하셨던 것처럼 한일 관계가 지금 문재인 대통령하고 반하는 입장 전선이 한국당하고 같은 궤로 읽혀지기 때문에 중도층이 한국당에서 이탈한 측면이 있거든요. 그런데 지난 금요일날 일간 지표를 보셨지만 미사일 발사하면서 그나마 3일 연속 하락하는 것을 막았는데요. 이번 주가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박시영]
저는 한 세 가지 이유를 들고 싶습니다. 한국당 지지율이 최근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는 첫 번째 대일 변수가 분명 있죠. 국민은 화나 있는데 자꾸 엉뚱한 소리한다, 이렇게 국민들이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럴 때 국민의 정서를 대변하기보다는 어떻든 대통령한테, 정권한테 타격을 줘야겠다, 이런 걸 골몰하는 인상을 풍겼단 말이죠. 이게 국민들 감정을 자극한 측면이 있고요.

그다음에 추경이 계속 지연되다 보니까 이 두 가지가 맞물리면서 국정을 발목잡고 있는 것 아니냐, 너무 심하다 이런 어떤 생각들을 줬고요. 마지막 한 가지는 뭐냐하면 내부 문제인데요. 내부에 있어서 친박 인사들을 지나치게 중용하면서 다시 친박 정당으로 회귀하는 것 아니냐. 그 와중에 또 박순자 상임위원장 교체 논란을 겪으면서 나경원 원내대표,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 이런 논란들이 불거지다 보니까 내부도 시끄럽고 밖에는 대일 변수 그리고 추경 이런 것들이 맞물리면서 한국당의 이미지가 추락을 했는데 저는 30%로 다시 도약하려면 대응기조를 바꿀 필요가 있다.

지금은 국민들이 볼 때는 지금 뭉치고 하나 될 때라고 얘기하는데 자꾸 싸움하려고 한다는 느낌이 든단 말이죠, 정권하고. 그런데 이번에 방미할 때 여야가 같이 방미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 않았습니까? 거기에 한국당 의원들도 다 참여하셨거든요. 그런 모습들, 초당적인 모습을 자꾸 보여주시면 한국당의 지지도가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는데 그렇지 않고 지나치게 정권과 대립적인 모습만 부각되면 지금같이 고전할 가능성이 상당히 큽니다.

[앵커]
한국당이 원포인트 안보 국회를 들고나온 이유는 뭘까요?

[박시영]
저는 그 전에 장관 해임론. 해임 주장하지 않았습니까, 국방부 장관. 이게 안 받아들여졌죠. 그다음에 국정조사 주장했는데 그것도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더더군다나 탄도미사일 발사했고 러시아의 영공 침해가 있었기 때문에 한국당 입장에서 충분히 제기할 만한 사안입니다.

그러니까 안보 국회를 제기할 만한 사안인데 지금 민주당 쪽에서 원하는 추경 그리고 대일본 결의안 문제, 이거하고 같이 패키지로 풀었으면 좋겠다라는 게 국민들의 요구가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그런 것들을 반영한 요구가 원포인트 안보국회다?

[박시영]
그렇죠. 예를 들면 오늘 나경원 원내대표가 추경에 대해서도 열린 자세를 보이겠다고 약간 이야기는 했는데 그런데 우선순위는 안보국회 먼저고 추경이다 이렇게 선후차를 정했는데 그런 거 없이 추경하고 안보국회 문제를 동시에 하겠다, 이런 식으로 하고 여당에서도 받아들일 필요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일종의 패스트트랙 수사를 염두에 둔 방탄국회의 의미도 있다, 이런...

[박시영]
그건 분명히 있습니다마는 지금 국민들이 볼 때는 지금 추경 문제하고 안보 문제, 특히 대일 문제에 대해서 결의안 이런 것들을 어떻게 여야 간에 입장을 보이는지를 유심히 보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 방탄국회 성격은 있지만 그 문제로 시비 걸 여유가 없습니다, 우리가. 그렇기 때문에 긴급한 사안이기 때문에 빠른 해법들이 도출됐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대표님, 이번 주에는 어떤 이슈들이 영향을 미칠까요?

[이택수]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를 취소했습니다. 보통 대통령이 휴가를 가면 보도량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대통령 지지율은 상승하지 못하고 횡보하거나 또는 하락할 가능성이 있었는데 여름휴가를 취소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대통령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고요.

그다음에 ARF 외교전이 있습니다. 지난주 WTO 이사회 소식도 사실은 긍정적으로 여야를 미친 듯 보이는데요. 외교전 계속될수록 한국에는 유리하지 않을까 싶고요. 또 여야 5당이 일 대응 초당적 협력기구 논의를 한다고 사무총장들이 모여서 발표를 했습니다. 이 부분은 당청뿐만 아니라 야당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슈 같고요. 다만 통계청이 6월 산업활동 동향 발표를 이달 말에 하게 돼 있는데 지난달에도 이 부분은 좀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당청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조금 더 커 보이고요.

그다음에는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여부. 이거는 여당에 어떻게 작용할지, 야당에도 어떻게 작용할지 이 부분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지소미아라든지 여러 이슈들이 있기 때문에. 또 하나는 교육부 자사고 지정 취소 동의 여부 결과도 이번 주에 또 계속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앵커]
여러 이슈가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한일 문제가 다른 이슈들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련해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정가 일각에서 나오는 외교적 타협론에 대한 여론을 물었습니다. 찬성이 40.8%, 반대가 48.8%로 8%포인트 차로 반대가 우세했습니다. 지지 정당별로는 찬반이 엇갈렸습니다.

응답자 중에 민주당 지지층의 71.6%는 반대했고 한국당 지지층의 72.3%는 외교적 타협론에 찬성했습니다. 정치 성향별로 나눈 조사에서도 결집 현상은 이어졌습니다. 진보층이 보수층에 비해서 조금 더 결집도가 강했습니다. 진보층의 69%가 반대했고 보수층은 65%가 찬성했습니다. 중도층의 경우에는 과반이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은 19세 이상 20~30대 그리고 40~50대에서는 반대 여론이 높았던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찬성이 우세했습니다. 외교적 타협론 이게 사실상 한국당의 입장인데 한국당이 외교적 해법을 우선시한 것이 정당 지지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을까요?

[이택수]
그 지표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여론조사 결과가 아닐까 싶은데요. 친일 프레임 공방이 여당에 유리하고 야당에 불리한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 같습니다. 특히 중도층이 외교적 협상 타협에 반대하고 있는 부분이 50%를 넘었고요. 또 눈에 띄는 대목이 연령대별로 20대입니다.

20대 같은 경우는 최근 들어서 보수 성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하는데 남북관계에 있어서는 20대가 60대랑 비슷한데 한일관계에 있어서만큼은 20대가 가장 강경합니다. 그래서 민주당이라든지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그런 연령대가 바로 20대인데 67%가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30대랑 합쳐서 봤을 때는 60%가 반대를 했더군요.

[이택수]
그렇죠. 30대는 53.6이었고요. 20대가 67%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일본이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할지 여부 8월 2일 결정될 것이다 이렇게 예상들을 하던데 실제로 그렇게 제외를 했을 경우에 우리 정부나 여야의 입장이 지금과 달라지겠습니까?

[박시영]
어쨌든 약간은 온도 차는 있을 겁니다. 여당 쪽에서는 일본 규탄에 방점이 찍히면서 한편으로는 대책을 어떻게 마련할 거냐, 후속대책을, 이걸 면밀하게 고민할 것 같고요. 야당 입장에서는 빨리 외교적으로 해결해라, 이런, 예를 들면 장관끼리의 면담이라든가 아니면 특사를 파견하라 이렇게 주장하는데 지금 정부 쪽의 입장에서는 지금은 특사를 보낸다고 해서 실익이 없다.

지금은 우리 힘을 하나로 결집하고 두 번째는 후속 대책에 대해서 면밀하게 준비할 때가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한국당의 일성이 예를 들면 우려나 이런 쪽의 방점보다는 아베나 일본 쪽을 규탄하는, 비판하는 이런 성명이 나와줘야 한국당이 그래도 지지도를 유지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앞서 여당 국회의원의 얘기를 들어봐도요. 지금 여권에서 친일 프레임을 만든다고 하지만 WTO로 갖고 간다는 게 우리 정부 입장이어서 WTO의 자유무역정신에 위배되는 보복 조치, 맞대응 조치를 취하기는 어렵다 그럽니다. 그러면 민주당 입장에서도 또는 정부 입장에서도 마땅히 WTO 제소 말고는 대응할 카드가 없다는 거라면 지금 이렇게 들들 끓고 있는 국민의 분노를 수렴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이택수]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유시민 이사장도 불매운동뿐만 아니라 또 다른 정부 차원의 대응 전략이 나와야 된다라고밝혔던 것 같고요. 그런데 국민들의 입장은 굉장히 지금 강경한 모드로 더 강화되고 있고 그런데 다만 지금 외교전에 있어서는 특히 외교부가 조금 더 고민을 해야 될 부분은 산자부에서 WTO 이사회는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이끌었습니다마는 외교부 내부의 기강 해이 문제도 있고 해서 이번 ARF 외교부 장관들 간의 만남이 입장 차이만 확인할 가능성이 있기는 합니다마는 그래도 뭔가 성과를 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국민들의 기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여러모로 이번 주 금요일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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