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연철 "남북관계 소강 국면...협의 원활하지 않아"

2019.07.30 오후 03:04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지금 전체적으로 남북관계가 소강 국면이고, 현안에 대해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남북관계만 보면 이산가족 문제 등 시급하고 절실한 현안이 적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북한이 쌀 5만 톤을 안 받겠다면서 심사가 틀어진 모습을 보이는데 대책이 뭐냐는 민주당 이석현 의원의 질문에, 북한의 선전 차원의 발언에 대해 직접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꼭 필요할 것 같지는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