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면서, 한미 연합훈련을 하지 말라는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최근 우리가 도입을 결정한 F-35A에 견제구를 날리는 것으로 9·19 남북군사합의 1조를 위반한 게 확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군사공동위원회를 열고 유엔에도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요구해 제재 강화를 주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혜훈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는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 지소미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극히 중요한 정보 자산을 획득하는 채널이라면서 한 번 파기하면 복구가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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