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해찬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그리움 점점 깊어져 가"

2019.08.16 오후 02:08
더불어민주당이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사진전을 열고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추모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이 자리에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는데 그때의 슬픔은 지금도 생생하다며 두 분을 향한 그리움은 더욱 깊어져 간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김 전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적 스승이었고, 노 전 대통령은 정치적 동지였다며 다행히 촛불 혁명 이후 문재인 정부가 수립돼 고인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두 분 대통령께서 서슬 퍼런 탄압과 편견에 맞서 맨 앞에 섰고, 온몸으로 새 역사를 열어젖힐 수 있었다고 추모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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