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靑, 신지연 제1부속·김광진 정무 등 비서관 5명 임명

2019.08.23 오전 10:08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을 임명하는 등 신임 비서관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신 비서관은 지난 대선 때 후보 비서실에서 문 대통령의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의 연출을 맡았으며, 대통령 부인을 보좌하는 제2부속비서관이 곧바로 대통령을 근접 수행하는 제1부속비서관에 발탁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정무비서관에는 김광진 전 국회의원이, 민정비서관에는 이광철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임명됐습니다.

또, 자치발전비서관에는 유대영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승진 임명됐고, 사회정책비서관에 정동일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과 복기왕 정무비서관,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 김영배 민정비서관, 민형배 사회정책비서관 등은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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