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비서실장을 지내기도 했던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과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SNS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법치국가가 아닌 친문 패권이 판치는 나라가 되는 것이고, 대한민국 국민은 개, 돼지로 전락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명령으로 몸을 던져 어이없는 폭정을 막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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