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시민 "동양대 의혹은 조국 주저앉히기 위한 가족인질극"

2019.09.15 오후 02:53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동양대 표창장 논란은 조 장관을 압박해 사퇴하게 만들기 위한 가족 인질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조국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자, 가족을 인질로 잡은 것이라며 이런 인질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언론인들이 검찰에서 직간접적으로 흘러나오는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갖다 써서 대중적 편견과 선입견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사용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계기로 조국 정국이 새로운 막을 올렸다면서 문 대통령도 위험부담을 안고 가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조 장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최성해 동양대 총장과 통화한 것에 대해서는 통화 절반 정도는 사실 확인 관련이었고 나머지는 안부와 농담을 주고받은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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