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 이어 당내 인사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 릴레이를 이어갔습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끌어내야 한다며 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
강효상 의원도 동대구역 광장에서 삭발식을 열고 조국 장관 임명을 규탄하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황교안 대표와 박인숙 의원 등은 조 장관 임명을 비판하면서 삭발에 나섰고, 이학재 의원은 3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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